수도권에서 가까운 섬 하면 대표적으로 인천 쪽의 섬들이 생각납니다.
그중에서도 선재도는 다리로 연결되어 있어 쉽게 접근이 가능하며, 아름다운 풍경과 다양한 볼거리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특히, 선재도의 대표적인 명소인 목섬은 바다 갈라짐 현상으로 인해 신비로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선재도 목섬 바다 갈라짐 시간과 함께 서울근교 당일치기 여행지로 추천하는 이유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CNN 선정 한국의 아름다운 섬 33위 '선재도'
서울 근교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선재도는 차로 1시간 30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는데요.
드라이브 코스로 적당한 거리라서 연인들이나 짧은 가족여행하기 좋은 곳입니다.
가는 내내 주변 경을 볼 수 있어 좋았답니다.
서해안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한 곳 선재도가볼만한곳
서해바다 보고 싶을 때마다 종종 들리는 곳인데 오랜만에 방문하니 감회가 새로웠어요.
바다는 언제 봐도 가슴 뻥 뚫리는 시원함이 느껴져서 좋네요.
주변으로 맛집이랑 카페 많이 생겼던데 다음에는 가족들이랑 다 같이 와서 외식해야겠어요.
일몰이 아름다운 일몰명소
석양 지는 모습 보니까 괜스레 뭉클해지는 느낌 들더라고요.
그동안 힘들었던 일 싹 잊게 해주는 마법 같은 풍경이었어요.
사진 찍는 족족 인생샷 건질 수 있었답니다.
여러분들도 기회 되면 친구 혹은 연인과 함께 들려보세요.
이국적인 풍경을 간직한 카페 거리
선재도에는 바닷가 근처 곳곳에 여러 개의 카페들이 자리 잡고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저는 ‘뻘다방’이라는 곳으로 방문했답니다.
이곳은 마치 해외 휴양지에 온 듯한 착각 들게 만드는 독특한 분위기 자랑하는데요.
해안가 앞에 알록달록한 색감의 야외 테라스석 마련되어 있으며 아름다운 포토존 가득해서 사진 찍기 참 좋았어요.
예쁜 인생샷 건지고 싶으신 분들께 꼭 들러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어요!
해안 산책로 따라 힐링 타임 가질 수 있는 산책로

카페거리 바로 뒤편으로는 드무리해변 쭉 펼쳐져 있었어요.
푸른 하늘 아래 푸른 바다가 쫙 펼쳐져 있었는데 그 모습이 어찌나 아름답던지..
바다 보면서 천천히 걷다 보면 저절로 힐링되는 기분이에요.
탁 트인 오션뷰 감상할 수 있는 바다뷰펜션 즐비
저는 하루 일정으로 다녀온 거라 숙박은 하지 않았지만 나중에 기회 되면 여기서 1박 하고 싶더라고요.
그만큼 펜션 시설 깨끗하고 주변 경관 훌륭하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이용해 보세요.
건물 밖으로 나오면 시원한 바닷바람 맞으며 파도 소리 들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 같아요.
수도권에서 가까워 당일치기 여행지로 추천
당일치기로도 충분히 다녀올 수 있는 가까운 거리이기 때문에 부담 없이 다녀오기 좋답니다.
제가 소개해드린 코스대로 즐겨보시면 더욱 알찬 여행 되실 거예요.
저는 시간이 된다면 1박을 추천드립니다. 아침 해변
이렇게 선재도와 목섬을 간단히 소개해드렸습니다.
가끔 일상에서 벗어나 조용한 바다와 신비로운 자연경관을 보며 힐링하고 싶다면 선재도를 찾아보시는 건 어떨까요?
아래 물때시간 확인하시어 목섬까지의 바닷길도 직접 건너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2025년 여름 (예: 7월 1일 기준)
- 간조 시각: 오전 2:19 / 오후 2:57
- 만조 시각: 오전 8:28 / 오후 8:47 → 목섬 바닷길 개방 예상 시간: 오전 1시~3시 / 오후 1시~3시
2025년 겨울 (예: 1월 1일 기준)
- 간조 시각: 오전 5:42 / 오후 6:12
- 만조 시각: 오전 11:52 / 오후 11:59 → 목섬 바닷길 개방 예상 시간: 오전 4시~6시 / 오후 5시~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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