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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구경

원주 뮤지엄 산에서 힐링 시간 보내세요.~

by blue river 2025.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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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되니 일탈을 꿈꾸는 요즘입니다.^^
날도 좋아서 일상 속에서 벗어나 자연과 문화 예술을 즐길 수 있는 공간 원주 뮤지엄 산을 다녀왔는데요.
 
뮤지엄 산은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다다오가 8년에 걸쳐 총괄 설계한 박물관으로,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함께 다양한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예전 '오크밸리'는 2019년 6월 21일 HDC 현대산업개발에 580억원으로 매각되었으나, 매각 대상에서 제외된 뮤지엄 산은 한솔문화재단이 계속 운영하고 있답니다.
 
뮤지엄 산에서  SAN은 (SPACE,ART,NATURE)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소통을 위한 단절"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있는 곳 뮤지엄 산은 여러가지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지금부터 원주 가볼만한 곳 뮤지엄 산으로 출발해 볼까요?

 

사계절 다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뮤지엄

뮤지엄 산은 계절마다 색다른 매력을 뽐내는 국내 여행지 중 하나예요.
 
워터가든에서부터 시작해서 플라워가든 스톤가든 그리고 제임스터렐관까지 모든 구역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답니다.
 
꽃 피는 봄에는 화려한 꽃 구경하러 가기 좋고 눈 내리는 겨울에는 운치 있는 설경 보러 가기 좋으니 언제 가도 좋을 듯해요.
 

안도 타다오의 건축물이 돋보이는 공간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타다오가 설계한 이곳은 노출 콘크리트 공법으로 지어져있어요.
 
건물 내부 곳곳에서는 독특한 느낌의 조형물 만나볼 수 있는데 모두 다 하나같이 멋스럽고 신비롭더라고요.
 
그뿐만 아니라 벽 자체가 통유리창으로 이루어져 있다 보니 탁 트인 경치 마음껏 감상할 수 있었답니다.
 
건물주변으로 돌이 담긴 맑은 물이 바람에 따라 미세한 파문을 만들기도하는데 그저 보는 자체로 마음의 정화가 생기는 기분입니다. 또한 물위의 반영으로 생긴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것도 흥분되는 일이었답니다.^^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 마련돼 있음

전시회는 종이 박물관이랑 미술관 두 가지 종류 준비되어 있었는데요.
 
종이박물관에선 국보급 유물인 고려 시대 초조대장경 실물 만날 수 있었고 판화공방에선 직접 판화 작품 찍어낼 수 있었어요. 
 
이외에도 아트샵, 명상관, 테라스카페 등등 즐길 거리 풍성하니 가족 단위로 놀러 오기 제격이에요.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복합 문화 공간

일상생활 속 지친 심신 달래기에 이만한 곳도 없는 거 같아요.
 
도심에서 벗어나 맑은 공기 마시면서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으니 마음이 편안해 지는  느낌입니다.
 
입장료 아깝지 않을 정도로 알차게 꾸며져있으니 꼭 한번 방문해보시길 바라요!
 

아이들과 함께 가기 좋은 원주 가볼만한 곳

강원도 원주시 지정면 오크밸리 2길 260에 위치한 뮤지엄 산은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타다오의 설계로 공사를 시작하여 빛과 공간의 예술가 제임스 터렐의 작품을 마지막으로 2013년 5월 개관했다고 해요.
 
자연과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전원형 뮤지엄이라고 하니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만한 장소랍니다.
 
특히 자녀분들 데리고 나들이 겸 방문하시면 좋을 거예요.
 

사진 찍기 좋은 명소로 추천

경관이 아름답고 웅장해서 찍는대로 작품이 되는 것은 가 보신 분들이라면 공감할 것 같아요.
 
포토존 찾아다닐 필요 없이 곳곳이 모두 포토존이었어요.
 
인스타 감성 물씬 나는 카페도 있어서 커피 한잔하며 여유로운 시간 보내기도 좋답니다.
 
또 '마인'이라는 드라마 촬영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가족, 연인과 함께 가면 좋은 데이트 코스

뮤지엄 산에는 플라워가든 워터가든 스톤가든 제임스터렐관 등 다채로운 볼거리들이 가득하답니다.
 
건물 외벽 자체가 돌로 되어있어서 독특하더라구요.
 
덕분에 자연친화적인 분위기가 힐링하기 좋은 곳이었답니다.
 
산책로도 조성되어 있으니 천천히 걸으며 풍경 감상하셔도 좋을 듯합니다.
 
연인 혹은 가족 단위로 오신 분들이 많더라구요.
 
제임스터렐관은 경험하지 못 했던 빛과 공간의 착시 그리고 생각을 일깨워 준 곳이었어요.
 
시간 관계상 명상관체험은 못 했지만, 다음 방문시에는 꼭 한번 가 보고 싶네요.
 
꽃의 정원 아래쪽 공사중인 신규 공간도 25년 올해 공개 한다고 합니다.
 
새로운 시도를 끊임없이 하는 모습도 좋아보입니다. 
 
 
이번 주말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요.
 
이렇게 원주 뮤지엄 산을 둘러보았는데요. 바쁜 일상속에서 잠시 쉬어갈수 있는 휴식같은 공간이었습니다.
사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곳이라고 하니 계절이 바뀔때마다 방문해봐야겠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손잡고 거닐며 이야기 나눌수 있는 이 곳. 원주 가볼만한 곳으로 적극 추천 드립니다.
 
관람시간
뮤지엄 10:00 - 18:00
명상관 10:25 - 17:45
제임스터렐관 10:30 - 17:30
* 매주 월요일 휴관
프로그램 안내
www.museumsan.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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